로봇에 심어둔 상상으로 미래의 봉우리를 터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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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상상력을 발전시켜 ‘휴머노이드’를 연구하는 로봇공학자

코로나19 팬데믹의 공포 속에서 1년여를 지나온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하며 생활했던 과거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자 가까운 미래세상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변화이다.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과거는 너무나 그리운 시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세상의 시간은 너무나 빠른 속도로 흘러가므로, 과거 속에 머물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박재흥 교수는 일상에서 피어난 작은 궁금증과 상상을 흘려보내지 않고 깊이 사고하며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이다.
그의 원래 전공은 항공우주공학인데, 박사과정을 밟던 중에 느꼈던 호기심을 발전시키며 로봇 분야로전향했다.
“어느 순간 움직임을 담당하는 제어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로봇공학을 연구하는 교수님을 만났고, 로봇이라면 제어 기술을 더 깊이 알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해 항공 대신 로봇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현재 로봇 기술의 집합체라 불리는 ‘휴머노이드’를 연구하는 박재흥 교수도 처음에는 작은 부분부터 시작했다. 공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로봇 팔 연구가 시작점이었다. 그는 로봇 팔의 제어를 연구하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관절 수가 더 늘어나면 어떻게 움직임을 제어해야할까?’ 박재흥 교수는 이 궁금증을 풀어 보기로 했다. 관절이 늘어나는 만큼 움직임의 범위가 확대되니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제어 기술이 필요했다.
그렇게 하나둘관절을 추가하고 다양한 제어 기술을 적용하다 보니 사람의 구조를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까지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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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교정 (cowebzine.com)-로봇에 심어둔 상상으로 미래의 봉우리를 터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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